녹십자,신종플루 백신생산 가능업체 메리트

[프라임경제] 9일 대우증권은 신종 인플루엔자와 관련, 녹십자(006280)에 대해 백신 생산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 4000원을 유지했다.

권재현 애널리스트는 "WHO(세계보건기구)로 부터 신종플루 균종을 접수하면 정부에 공급할 예방백신 개발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정부의 비축 예정 물량을 5%에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녹십자는 국내 유일의 신종플루 예방용 백신 생산 가능 업체"라고 평가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신종플루의 확산이 아직 지속되고 있고, 신종플루의 변종 가능성에 대해서도 경계해야 할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이에 따라 의약 관련 업종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