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지 하루만에 다시 1240원대로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원 하락, 1243원으로 마감했다. 5일 원/달러 환율 하락은 증시의 방향에 힘입은 바 컸다.
이날 환율 시장은 대체로 1240원대 흐름을 좀체 벗어나지 못하고 좁은 박스에 갇힌 모습을 보였다. 다만 국내 증시가 상승하면서 결국 하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따라 북핵 등 큰 요인에도 환율이 큰 변동을 하지 않는 경향이 굳어짐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증시에 밀접한 영향을 받으면서 소폭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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