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신한 카자흐스탄은행 개업식을 거행했다. 이 신한 카자흐스탄은행은 신한은행이 100% 단독 출자한 현지법인이다.
신한 카자흐스탄은행은 작년 1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예비인가를 취득했고, 작년 12월 영업개시를 했으며, 이번에 개업식을 치르게 됐다.
한편 이번 개업식을 계기로 신한은행측은 현지 금융감독 당국 및 카자흐스탄 주요 은행들과의 면담을 통해 신한은행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