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폭등세를 보였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7.8원이 오른 1251.0원으로 마감했다.
이번 상승은 미 증시가 고용 지표 불안으로 하락한 점과 미국 머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재정적자 편성에 대한 금융 시장 불안 우려 발언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국내 증시의 경우도 외국인 매도량 급증으로 주가지수가 급락해,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4거래일만에 1250원선을 돌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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