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CJ CGV(079160)에 대해 2/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2만5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
강 애널리스트는 "CJ CGV는 흥행작으로 인해 전년 대비 관람객수가 증가했다"면서 실적 상승을 예상했다.
이에 따라 강 애널리스트는 "올해 전체적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6.6% 늘어난 3823억원, 영업이익은 11.5% 증가한 61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수익성 높은 상점 매출의 상승과 경기에 덜 민감한 수익모델 확보가 수익성 개선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봤다.
아울러 "1위 업체의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데다 우량사이트 확보로 시장점유율(M/S)도 확대 추세"라고 강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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