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2일 KT(030200)에 대해 하반기에는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우리투자증권은 밝혔다.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KT와 KTF의 합병을 계기로 향후 안정적 실적호전이 기대되고, 이에 따라 고배당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종합미디어·통신업체로서 초고속인터넷, 전화(PSTN+VoIP), 이동통신, 기업사업부문 등의 가입자수가 많고 높은 네트워크 가치와 안정적 현금흐름 등을 고려할 때 적정 시가총액은 최소한 1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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