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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불확실성 해소로 美 증시 급등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6.02 08:03:34

[프라임경제]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급등했다.

다우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221.11포인트(2.60%) 올라 8721.44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23.73포인트(2.58%) 오른 942.87, 나스닥지수도 54.35포인트(3.06%) 뛴 1828.6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자동차업체 GM이 뉴욕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지만, 이는 오래 전부터 기정사실로 인식됐던 터라 증시에 반영이 이미 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아울러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의 상승폭 확대에 기여했다.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수가 개선된 것도 상승에 기여했다. 5월 중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1을 기록한 한편,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5월 제조업지수도 42.8로 경기회복세를 반영하는 것이라는 기대감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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