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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종, 수요 견조해 큰 이익 기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6.01 08:32:03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1일 시멘트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상희 애널리스트는 "민간 건축 부문의 시멘트 소비는 부진하겠지만 이를 공공발주가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견조한 시멘트 수요를 감안해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올해 전체 건설 수주는 소폭 감소할 전망이지만 건설 투자와 건설 기성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시멘트 수요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는 합리적이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외환 위기 직후에 60%에 육박했던 공공 비중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20~30%선에 머물고 있다"며 "하지만 2009~2010년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투입으로 공공비중이 평균 45%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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