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원이 내린 1255원으로 마감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거래일수로 11일째 순매수 흐름을 이어가는 등 환율 하락 요인이 거듭되면서, 북핵 관련 문제는 점차 관심 대상에서 멀어지는 모습이다.
또 무역수지가 2개월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달러 수요공급상황에서 큰 수요 초과 상황이 일어날 변수가 없는 점도 하락 쪽으로 가는 원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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