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29일 현대차(005380)가 국내외 판매 회복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명우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노후차량 세금감면 혜택으로 내수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세금혜택이 없는 경차를 제외한 전 차종에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중대형차의 회복세가 특히 빠르다"고 말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5월 미국의 자동차 수요는 88만대로 수요 부진이 이어질 것이나 현대차의 경우 시장상황 대비 선방할 것"으로 수출 상황을 평가하기도 했다. 중국 판매도 2월이후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손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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