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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회복으로 美증시 나흘만에 상승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5.27 08:01:39

[프라임경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6.17포인트(2.37%) 올라 8473.49로 장을 마감했고, S&P 500지수도 23.31포인트(2.63%) 상승해 910.31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도 58.42포인트(3.45%) 급등, 1750.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GM과 채권단의 채무조정이 실패할 것이라는 소식과 전일 메모리얼 데이 휴장으로 반영되지 못한 북한의 핵실험 소식의 뒤늦은 반영 등으로 소폭 하락세로 개장했다.

하지만 나흘 연속 하락에 따른 매수세 등장과 5월 소비자신뢰지수 상승 등 호재로 상승반등했다.5월 소비자지수는 54.9를 기록해 전월의 40.8보다 크게 상승했다.

이날 애플이 6% 넘게 급등하고 IBM, 인델 등 전자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금융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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