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10원 하락, 1249.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124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9.50원 하락 출발했다. 오전 장중 상승 반전해 1249.8원까지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
낙폭이 줄기는 했지만, 주식시장이 상승한 영향과 함께, 달러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로 돌아서면서 원/달러 환율도 더 떨어질 수 있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도 더 나올 수 있을 가능성이 제기돼 환율의 추가 하락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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