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주택 및 금융시장의 안정화 조짐 영향에 급등했다.
18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5%(235.44p) 상승 8504.08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도 3.04%(26.83p) 올라 909.71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3.11%(52.22p) 급등한 1732.36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 증시는 미국 주택건설업체의 체감경기가 지난 9월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보호 이후 8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개선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웠다.
건축자재 판매업체인 로우스가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는 긍정적인 실적을 내놓았고, 골드만삭스가 BoA(뱅크오브아메리카)에 대해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제시하는 등 실적 기대감이 상승세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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