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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장들, 기업 구조조정해 경쟁력 높여야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5.15 15:00:56
[프라임경제]금융협의회에 참석한 시중은행장들이 우리 경제의 자생력 회복을 위해 기업 구조조정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주재한 15일 금융협의회에는 김동수 수출입은행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 등이 참석, 최근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최근 금융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경기하강 속도가 완만해지는 등 우리 경제가 긴박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판단했으나 이것은 실물경제 회복보다는 통화·재정정책의 지원 효과라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통해 경제 자생력을 회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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