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금증권이 오는 15일부터 온라인 주식위탁매매 수수료율을 지점개설계좌의 경우 기존 0.019%에서 0.015%로 인하한다.
이번 수수료율 인하는 지점에서 개설하는 계좌에 대해서는 약 0.1%대의 높은 온라인 수수료율을 유지하면서 은행개설계좌에 한해 업계 최저 수수료율(0.015%)을 제시하는 다른 증권사와 달리 은행개설계좌 뿐만 아니라 지점개설계좌의 온라인 수수료율까지 은행개설계좌 수수료와 같은 수준으로 낮춘 것이다.
이에 따라 위탁계좌의 은행개설·지점개설 여부에 관계없이 동양종합금융증권 계좌개설 고객이면 누구나 온라인 주식거래시 가장 저렴한 수수료율인 0.015%로 매매할 수 있다.
14일 이종인 동양종금 관계자는 "대고객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은행개설계좌 뿐만 아니라 지점개설계좌의 온라인 수수료를 모두 업계 최저율로 인하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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