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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판매 지표 부진 영향으로 美증시 급락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5.14 08:06:18

[프라임경제]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84.22 포인트(2.18%) 하락한 8284.89로 마감했고, S&P500지수도 24.43포인트(2.69%) 하락한 883.92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51.73포인트(3.01%) 내린 1664.19로 마감했다.

이번 하락은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소매판매 결과가 예상 외로 나오면서 주가는 아침 상승세를 모두 반납하면서 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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