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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매매비중 증가타고 중형주 부각가능성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5.08 08:26:57

[프라임경제] 중형주가 대형주보다 강세를 띨 가능성이 제기됐다. 대신증권은 8일 보고서에서 "실질금리 마이너스와 경기회복 모멘텀 강화는 개인의 높은 매매비중을 가능케 할 전망"이라고 전제하고 신용측면에서 할인을 받는 중형주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재식 애널리스트는 "과거 사례를 분석한 결과 경기가 상승하는 국면에서 개인의 매매비중은 상승했고 중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전개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성장률이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개인의 매매비중은 지난 2006년 1월 초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매수로 대형주의 주가 상승도 기대되지만 개인의 높은 매매비중과 경기회복으로 중형주에서 높은 주가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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