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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기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5.06 08:48:25

[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실적 부진이 2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신영증권은 목표주가 2만 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6일 "유류할증료 폐지와 환율 변동성 축소 등의 영향으로 패키지 부문에서 수익을 확보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의 18억원 적자에서 5억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 원인으로 한 애널리스트는 "환율이 안정되면서 여행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또 회사가 자구책으로 인건비와 광고비를 전년 동기 대비 45.4% 줄이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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