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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플레이 부문 하반기전망 청신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5.06 08:35:35

[프라임경제] 5~6월 LCD패널 가격은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고, LCD TV 수요 강도는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하는 등 디스플레이 부문에 청신호가 들어왔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신증권 강정원 애널리스트는 6일 보고서를 통해 "5~6월 패널가격 상승지속이 예상되고 올해 글로벌 LCD TV 판매량도 CRT TV 대체수요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25%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09년 5월 전반기 IT패널가격은 중소형 TV패널 상승, 대형TV패널 안정지속으로 요약할 수 있다"면서 "노트북패널 수요반등에 맞춰 패널업체들의 가격인상이 진행되면서 노트북패널 가격은 1%~2%씩 상승했다"고 말했다.

특히 강 애널리스트는 "향후 노트북패널의 주류가 될 15.6”W(LED) 노트북패널 가격이 5.8% 상승한 점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IT패널 shortage는 2분기 LG디스플레이 6G(4월), 삼성전자 8G-2(5월), AUO 8G(5월) 가동으로 3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TV패널은 중소형 TV패널가격 상승에 따른 product mix 정상화로 대형 TV패널가격이 안정을 찾고, 향후 TV패널가격은 중소형 TV패널을 중심으로 점진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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