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주요도시 18개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면서 경제의 중요성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가게'가 주최하고 신한금융그룹이 협찬하는 '병아리떼 쫑쫑쫑'은 어린이를 위한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벼룩시장 판매현장에 나온 물품 중 필요한 물건을 구입함으로써 재사용의 습관을 키우고실물경제를 배울 수 있는 행사다. 또한, 물품 판매 수익금의 50%를 직접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전국적으로 약 1만여 명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전국 약 800여 명의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와 판매 가족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