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29일 CJ인터넷(037150)이 연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간 매출액은 '프리우스온라인'의 신규매출 효과로 전년대비 23.7% 성장한 2394억원이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17.6% 증가한 652억원, 경상이익 586억원으로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분법평가손실의 75% 이상을 발생시켰던 자회사 CJIG가 '프리우스온라인' 상용화와 구조조정효과로 실적호전이 전망된다"고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CJ인터넷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강 애널리스트는 "웹보드부문이 신규게임 출시 및 컨텐츠 보강으로 결제고객수가 증가했다"면서 "퍼블리싱사업도 기존 주력게임인 서든어택의 안정적인 매출 발생과 프리우스온라인 신규매출 본격화 단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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