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51.29포인트(0.64%) 떨어져 8025.00, S&P500 지수는 8.72포인트(1.01%) 하락해 857.51, 나스닥도 14.88포인트(0.88%) 내린 1679.4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장세는 제네널 모터스가 구조조정을 단행한다는 초강수가 발표되면서 상승하는 듯 했다. 하지만 돼지 인플루엔자(SI) 확산이 경기회복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 하락 마감했다.
멕시코에서 시작된 돼지 인플루엔자가 이미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게 기정사실이어서, 경제적 타격이 극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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