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가 약세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반등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5원 오른 1338원에 마감했다.사흘만에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
아침 개장 후 한때 한율은 1327원선까지 밀렸으나, 코스피가 하락하면서 상승쪽으로 전환했다. 외국인들은 10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보여 이들의 역송금 수요가 환율 상승을 부채질했다. 더욱이 오후 들어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물량도 줄어들어 상승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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