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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프린터 아웃소싱으로 전기料 절약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4.14 14:39:15

   
   
[프라임경제] 외국계 은행인 외환은행이 프린터 등 출력시스템을 아웃소싱해 비용절감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한국HP와 통합 출력관리 서비스(MPS) 계약을 맺고 5203대의 출력기기를 1672대로 68%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직접 기계를 구입해 운영하던 때와 비교하면 이산화탄소 방출량과 전력소비량을 각각 35%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원가 절감 노력으로 외환은행은 주주배당이 거의 없었던 금년 초 시중은행계 분위기와 달리 주주배당을 실시했고, 임원 스톡옵션 등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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