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YNK코리아가 시스템홀릭 '로한'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투 중심의 '배틀로한'(Battle Rohan)의 비공개 테스트를 지난 8일부터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비공개 테스트에서 각 연합간 전투가 반전을 거듭하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저들 사이에서 전투 태세를 갖추기 위한 배틀 타임 참여 독려 글이 각 게시판으로 쏟아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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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한'의 1차 비공개 테스트는 여전히 각 연합간의 진영 선호도는 50 대 50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테스트 첫 날 하프엘프의 공격력을 앞세워 헬리아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던 아델 연합은 최근 '헬리아' 연합의 전투력의 상승으로 역전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 때문에 하루 6번 열리는 배틀 콜로세움에서의 전투 결과는 각 게시판을 통해 연합간 자존심 싸움으로도 번지고 있으며, 유저들은 배틀 타임 시간대별 전투 상황을 전달하며 전술과 전략을 공유, 배틀 타임 참여를 위한 유저 모으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YNK코리아 장재영 국내사업본부장은 "'배틀로한'이 종족전 중심으로 돌아가다 보니 아무래도 게임 밸런스에 관한 요구 사항이 가장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각 진영간의 재미있는 전투를 위해 유저들의 작은 목소리도 하나에도 귀 기울이고 있으며 남은 일주일 동안 게임 내 밸런스 조절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틀로한은 오는 22일까지 홀, 짝수 일에 맞추어 각 진영간 선착순 2명과 함께 GM과 파티를 맺어 게임을 즐기는 기회와 GM의 공지를 듣고 대륙을 달리기 시작해 목표지점에 1위로 도착한 유저에게 레어조합 보존석과 캐릭터명 보존 자격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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