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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양호한 1분기 실적 기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4.14 08:26:35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14일 KTF(03239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 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동섭 애널리스트는 "최근 겪은 매출 감소는 단말기 보조금 지급규모를 축소하는 등의 시장 안정화 노력으로 신규 단말기 매출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3세대(SHOW)가입자 전환율이 이미 63.5%를 초과하고 있어 마케팅 비용이 적절히 통제되고 있다"고 주목했다. 아울러 "의무약정제와 망내 할인 등으로 해지율이 안정화돼 해지 가입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KT와의 합병 추진으로 인한) KTF의 거래정지는 5월 28일~6월 22일, 합병기일은 6월 1일이고 6월 23일부터 KT주식으로 전환되어 거래된다"면서 KTF의 주가는 거래 정지 기간에 임박할수록 KT의 목표주가 대비 합병비율 가격(3만 2000원~3만 5000원)으로 수렴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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