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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1분기 실적 당초기대치 넘을것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4.10 09:00:20

[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10일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1분기 전집류 판매 호조 및 수익성 호조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렸다.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973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으로 당사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본다"고 추정했다.

그 근거로 윤 애널리스트는 전집류 사업부의 판매 호조, 학습지 사업부의 판매수수료율 축소, 기대 이상의 영어 학원 매출 기여 및 무형자산 상각 완료 등을 들었다.

윤 애널리스트는 "연간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8490억원, 영업이익 832억원으로 당초 전망치 대비 각각 1.8%, 9.3%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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