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10일 대교(019680)에 대해 매출확대를 통한 이익개선 모멘텀이 낮다고 평가했다.
정봉일 애널리스트는 "대교는 학습지 과목수의 회복속도가 느리고 신규사업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비용항목 조절을 통한 이익조절 이외에는 매출확대를 통한 이익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대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05억원, 영입이익 117억원, 당기순이익 94억원으로 추정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대교의 향후 주가는 실적보다는 자산가치 변동, 특히 신한지주 주가변동과 더욱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대교는 약 1800억원 규모의 신한지주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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