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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이어 이번엔 서울…연이은 굉음 논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4.05 10:01:26

[프라임경제] 전주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 굉음 논란이 빚어졌다.

1일 전라북도 전주에서는 굉음이 발생, 창문이 흔들리는 등으로 시민들이 놀라는 소동이 빚어졌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어서 한 매체가 지난 2일 새벽 2시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서도 '꽝'하는 굉음이 2초 정도 발생했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주와 서울에 잇따라 굉음이 발생했다고 알려지면서, 굉음의 원인과 실제 발생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굉음이 땅굴 심지어 지하 핵실험 때문이라는 등의 추측부터 전투기가 음속을 돌파할 때 그 충격이 지상으로 전해지면(이른바 소닉 붐) 이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 하지만 1일 전주 사건의 경우 근처에서 음속 돌파를 한 군 작전이 한미 양측 모두에서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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