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6원 올랐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원이 상승한 1340.5원으로 마감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한때 1352.00원까지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 하지만 1352원선으로 올라갈 수록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 일부 조정이 이뤄졌다.
이는 주식 배당금 역수요가 작용했다는 평가다. 북한 미사일 발사 예정일 임박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으로 원화 가치 하락과 외국인 자본 이탈이 이뤄진 영향도 없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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