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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하던 원/달러 환율, 3거래일만에 진정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3.31 15:19:51

[프라임경제] 31일 원/달러 환율이 3일만에 하락 진정세로 돌아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8원 하락한 138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아침 개장 시점만 해도 전거래일보다 19원이나 오른 상승 출발했다. 이후 1420원선을 돌파하는 등 오름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하지만, 점심 이후부터는 하락세 전환 경향이 두드러졌고, 결국 사흘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는 월말 결제 수요 등의 등장에 힘입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단기 급등세에 따른 네고 물량이 출회됐고, 거래량이 크지 않은 가운데 실수급 위주의 움직임으로 하락장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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