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금융 우수논문 공모전

[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이 한국금융연구원과 손잡고 ‘씨티-금융연구원 대학(원)생 우수 금융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차세대 금융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총 120편(학부 70, 대학원 50)의 논문을 선정한다. 총 상금 규모는 3억3200만원에 달한다. 한국씨티은행이 장학금과 상금을 지원한다. 또 수상자 모두에게는 금융특강 및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 기간은 오는 5월15일까지다. 참가 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다(휴학생 포함).

개인 또는 팀(2인 이내) 단위로 응모할 수 있으나, 팀구성의 경우에는 팀원 모두 주어진 참가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논문의 주제는 금융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학문적 연구 또는 실용적인 방안제시 둘 다 가능하며 자유로운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당선작 발표는 6월초, 장학금 수여식은 6월말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