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24일, CJ홈쇼핑(035760)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아울러 목표주가는 영업가치와 SO지분가치를 감안, 기존 5만원에서 5만 9000원으로 올렸다.
박진 애널리스트는 "CJ홈쇼핑의 주가는 지난해 큰 폭의 조정과 올해의 양호한 실적, 자회사들의 실적개선 및 해외시장 공략 등에 기인해 코스피 지수를 크게 웃돌고 있다"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동사의 09년 PER은 연초 약 7배에서 최근 약 10.2배까지 상승하면서 코스피지수 대비 할인이 해소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 시점에서는 추가적인 긍정요인들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KT의 자회사 합병 후 SO 자회사에 대한 영향과 동방CJ의 지분율 하락 여지 등은 주의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부연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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