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2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광재 의원(민주당)을 이틀째 불러 조사 중이다.
이 의원은 21일 소환돼 22일 새벽까지 강도 높은 마라톤 조사를 받고 귀가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오후 1시 반경 검찰에 다시 나와 조사를 받고 있는 것.
검찰은 이 의원을 상대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여 원을 수수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빠르면 22일중, 늦어도 23일 중으로 신병 처리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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