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20일, 국내 증시는 저가 분할매수전략을 유효하게 쓸 때라고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비록 최근 미국 증시가 반등을 보였지만 이번 반등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인지 진바닥을 확인한 이후 나타나는 진정한 의미의 추세 전환인지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작년 5월 이후 형성된 매물대 상단부인 지수 1220선 전후의 매물 저항에 직면한 데 반해 이를 극복할 수급 개선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경기의 바닥인식은 강해진 반면 아직 확고한 물증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여전히 경기선(12일 이평선) 돌파에 대한 믿음이 강하지 못하다"면서, 당분간 분할매수전략을 구사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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