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광은 사회당 대표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대사관 앞에서 미국의 이라크 점령 종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미국의 이라크 공격 6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 기자회견에서 최 대표는 여러 시민사회 단체들과 함께 미국의 이라크 점령 종식을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프가니스탄 재파병 압력을 부추기는 미국을 강력히 규탄할 것이라고 사회당 관계자는 전했다.
최 대표는 미국은 이라크의 치안을 담당할 자격이 없다는 것과 이라크 재건은 유엔 차원의 지원 속에 이라크 국민들의 손으로 이뤄져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