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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영업외수지 개선 주목할 만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3.18 08:16:04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SK가스(018670)에 대해 "수요량 감소에 따라 영업실적은 감소하겠지만 영업외 수지 개선효과가 클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18일 대신증권은 SK가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 7000원을 제시했다.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지난해 외환관련 손실이 올해에는 환율 하락 예상에 따라 오히려 외환관련 이익으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이에 따라 수요량 감소와 가격하락에 따른 영업실적 부진효과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도입단가 하락 및 환율안정으로 손익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실적회복이 본격화 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양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량 감소 및 CP가격 하락으로 매출규모는 줄 것이나, 환관련 손실분의 판매가격 반영으로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될 듯 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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