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 산하 씨티재단이 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제1기 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Women Entrepreneurship Academy : WEA)’를 개설한다.
2008년부터 씨티재단과 중소기업연구원은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4가지 핵심사업으로 여성기업 지원 수요조사, Citi-KOSBI 여성기업인상, 국내외 여성기업 성공사례 발굴 및 전파, 심포지엄 등을 개최한 바 있다.
금년에는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수요조사에서 국내 여성기업들은 경영 교육, 해외시장 개척 및 진출 등에 대한 교육 니즈(Needs)가 높아, 이번에 ‘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되었다는 게 이번 사업의 배경이다.
이번에 개설된 ‘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 사업은 한국 여성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맞춤식 교육, 국내 사업성공과 해외진출에 필요한 세무 및 법률교육과 기업정보제공, 국내외 관련기관들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공유 등을 통해 여성중소기업의 역량 및 경쟁력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주요 강사진은 사회 각계의 외부 저명인사와 연구원의 교수, 중소기업 전문가와 한국씨티은행 금융전문가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강의는 중소기업연구원 6층 대회의실에서 13주간 오후 3시 30분부터 3시간씩 진행되고, 참가 자격은 기업형(소상공인 제외)여성중소기업 CEO(혹은 중간관리자)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수강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된다.
1인당 300만원 상당의 수강료는 한국씨티은행이 전액 지원하고, 중소기업연구원은 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 강의 및 운영을 맡는다.
참가희망자는 홈페이지(www.kosbi.r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 접수(kimjh@kosbi.re.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김수연 부장(010-5682-0081) 및 김성민 사원(010-7422-0925)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