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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RG 리스크 있지만 지나친 저평가국면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3.16 08:50:34

[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메리츠화재(000060)에 대해 지나치게 저평가되었다고 언급했다.

삼성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RG보험 등 모든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절대 저평가됐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장효선 애널리스트는 "메리츠화재는 선수금환급보증(RG)보험 관련 손실 및 추가 지원 가능성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지난해 RG보험 손실 일부 선반영했고 해외 자산 추가 상각 등의 노력으로 올해부터 자산클린화가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장 애널리스트는 "자산 재평가로 자본적정성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봤다. 장 애널리스트는 " 모든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절대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수준을 무시하기 어렵다. 중장기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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