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12일부터 정기예금 가입고객들에게 금 선택 기회를 부여한 ‘황금우산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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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기예금에 황금 선택권을 결합한 이 상품은 3월 11일 기준으로 개인 및 개인 사업자의 경우 연 3.28%(1년제), 법인고객의 경우 연 3.48%(1년제)의 금리를 적용한다.
이 상품은 정기예금에서 금으로 전환시 전환 횟수 및 금액에 제한이 없다. 소 가입금액은 300만 원으로 신한은행 영업점 어디에서나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 올 때를 대비하여 우산을 준비하듯, 자산가치의 변동성이 커진 요즘, 고객에게 목돈 운용 뿐만 아니라 자산가치를 지켜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금융상품의 필요성 증대로 이 상품을 출시 하였다”고 밝혔다.
또 신한은행은 최근 금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은 세계금융 위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도가 극대화된 점, 국제통화인 달러화의 불안전성 증대 등의 요인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 이 상품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 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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