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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적자사업부 정리로 호조 전망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3.11 07:59:24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11일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올 1/4분기에 이익개선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정봉일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이 올 1·4분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32.8% 증가한 매출액 약 1950억원, 영업이익 약 1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그 근거로 지난해 북렌탈 등 적자 사업과 방과 후 학교의 저수익성 부문 등을 제거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 애널리스트는 "유치원 대상 학습지와 영어사업단 내의 플러스 어학원 및 영어센터 매출 추가도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약 4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웅진패스윈도 1/4분기에는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하면서, 지분법 손실 부담도 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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