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칩도 지났지만 봄답지 않게 찬바람이 몰아친 10일, 서울 국회 정문 앞에서 국립오페라합창단 단원이 단원들의 해고 조치 철회를 요구하며 릴레이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국립오페라합창단이 신임 단장 체제 출범 후 기존 단원의 전원 해고와 아웃소싱화 수순을 밟고 있다고 주장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지만 봄이 아닌 상황에 몰린 이들은 "이번 사태 책임은 국가의 문화와 예술 방향을 결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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