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10일 KCC건설(021320)에 대해 안정성과 성장성에 배당주 매력까지 두루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런 긍정적 보고서를 낸 이경자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B'와 목표주가 30000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토목 매출 3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시공 능력 30위의 건설사로서, 신용 등급이 회사채 A, 기업어음 A2로 중견 건설사 중 가장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탄탄한 재무상황을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아울러, "지난해 말 기준 순현금은 12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908억원 가량 감소했지만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미착공 PF(프로젝트 파이낸싱)는 총 3425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수익비율(PER)은 올해 기준 3.6배, 2010년 기준 3.3배로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말해 향후 주가 급상승 가능성을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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