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온미디어(045710)에 대해 낮아진 밸류에이션을 주목하라고 말했다.
10일 박진 연구원은 "온미디어의 펀더멘털과 주가는 바닥에 접근, 중기적으로 긍정적 요인이 커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고 시장 경색 등 단점보다 장점이 더 부각된다는 해석이다.
박 연구원은 "콘텐츠 가치가 밸류에이션 하락을 저지할 것"이라면서, 미디어 산업 규제 완화 역시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또 중기적으로 광고 경기 회복과 원화 안정화가 영업레버리지를 강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또 박 연구원은 "SO 매각에 따른 대규모 현금 유입 가능성도 있다"고 말해 유동성 문제로 회사가 고전할 가능성이 적음을 지적했다.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점도 주목할 점으로 박 연구원은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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