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의 예산 지출에 따라 중국 경제가 더욱 효율성을 갖추고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로저스는 "중국이 미국보다 경기침체에서 먼저 벗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한 것으로 블룸버그는 9일 보도했다.
또 로저스는 중국 정부가 위안화 환율을 자율화하려는 조치를 취하려는 신호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최근까지도 미국 등 선진국들은 무역 수지 등의 문제 때문에 환율 자율화를 하라고 중국을 압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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