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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날 맞아 정치권 "여성권익 확대" 한목소리

여야 막론 권익증진,일자리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3.08 09:12:09

[프라임경제] 8일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야 정당들이 여성 권익과 일자리 증대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한나라당은 중앙여성위원회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 한나라당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나라당은 "여성의 권익과 복지, 여성 일자리 창출, 성폭력예방,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 들어 여성의 인권이나 사회참여가 예전보다 상당히 후퇴했다"고 평가하고 정부의 여성정책 재점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박승흡 대변인은 "여성의 인권을 지키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당국에 주문했다.

사회당은 논평을 통해 "101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마냥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할 수 없는 현실이다"라면서, "여성 빈곤에 대한 진보적 대안 수립 또한 이 시대의 과제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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