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씨카드가 카드사 최초로 카드 프로세싱 업무를 통합 처리하는 ‘비씨 퓨처센터’를 개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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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덕 비씨카드 사장은 “퓨처센터는 IT지원기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프로세싱 업무를 최적화하여 미래 데이터센터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 이라면서 “효율적인 카드 프로세싱 업무를 통해 신용카드 서비스 품질의 획기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비씨 퓨처센터’는 지상6층, 지하2층, 연면적 1만2600 m² (약 3,800평)의 현대식 건물이다. 비씨 퓨처센터는 전원공급 계통을 이중화하고 자체 발전 시설을 갖춰 재해상황에도 24시간 365일 가동이 가능한 무중단 전산지원 체계를 갖추었다. 또 연간 2500만장 이상의 카드 발급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빌링(billing)프로세스를 구현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퓨처센터 라는 명칭은 비씨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다” 면서 “퓨처센터는 Global Payment Service Provider라는 비씨카드의 비전과 함께 퓨처센터가 비씨카드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전임직원의 희망을 담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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