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5일 농심(004370)의 수익성 개선이 1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4분기 실적 호조세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난해 2월 약 13% 정도 인상한 판가 상승 효과가 1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새우깡의 매출 회복세가 이어지고 삼다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성장 정체가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스프 부문에서 단행했던 원가 절감 프로젝트로 인해 올해 약 220억원 정도의 절감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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