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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주가저평가 심각, 비중확대 필요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3.04 08:37:22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4일 한국전력에 대해 "현재 상황은 한국전력이 역사적 저점을 보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최근 환율급등과 실적우려에 따른 주가하락으로 PBR(주당순자산가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대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양지환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32500원으로 제시했다.

양 연구원은 "최근 한국전력의 주가는 PBR 0.3~0.4배수준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이는 환율상승에 따른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결과인 만큼 서서히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양 연구원은 또 "최근 환율 추이를 감안할 때 상반기 영업적자는 불가피하지만 3분기부터는 환율안정과 도입연료단가의 하락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하반기 요금인상시 실적 개선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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