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2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불황이 기회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07년부터의 매스 채널 확장 전략에 최근의 불황이 오히려 기회로 작동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09년 동안 적극적인 시장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할 경우 소폭의 이익률 하락이 예상되지만 높은 매출 성장률, 그리고 해외 비즈니스 턴어라운드에 따른 bottom line 개선은 충분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 연구원은 "BUY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50000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과점화와 합리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매출의 25% 영업이익의 9%를 차지하는 매스 시장에서 '아리따움'을 론칭한 이후 '휴플레이스' 수준으로 빠르게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고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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